👑 잠언을 기록한 솔로몬 왕, 그는 누구인가?

👑 솔로몬 왕, 그는 누구인가?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에요.
그는 왕국을 안정시키고, 성전을 완성하며, 전례 없는 부와 지혜를 누린 왕으로 기록돼요.
하지만 동시에, 말년에 많은 아내와 이방 종교로 인해 믿음을 무너뜨린 인물이기도 해요.

“솔로몬은 왕이 되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그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났다.” (역대하 1장, 열왕기상 11장 참조)

솔로몬은 왕이 된 후, 하나님께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요.
그때 그는 부귀도, 장수도, 원수 갚는 것도 아닌
백성을 잘 다스릴 지혜를 구하죠.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열왕기상 3:9)

하나님은 이 기도를 기뻐하시며,
지혜뿐 아니라 부와 영광도 함께 주셨어요.

📌 잠언의 핵심은 바로 이 “듣는 마음”에서 비롯된 겁니다.
→ 잠언 = 경청하는 왕의 기록이에요.

“이것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1:1)

🧾 요약:

놀랍게도, 그렇게 지혜로웠던 솔로몬은
잠언에서 경고한 죄들을 스스로 범하게 돼요.

예를 들어:

👉 그는 지혜를 말했지만, 지혜대로 살지 못한 자였어요.
이게 우리에게 주는 강한 메시지예요.
“기록된 말씀보다, 순종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보다,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을 쓰세요.
솔로몬의 기록은 그가 한때는 하나님을 경외했고,
그 마음을 가졌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실패까지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경고와 지혜의 거울로 삼게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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