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에서 말씀하는 사람을 찌르는 말이 무엇인가요?

 


💬 찌르는 말, 그 칼날의 위력 – 잠언 묵상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 잠언 12:18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지만,
말 한마디에 사람 하나 무너지는 일도 참 많습니다.
특히 찌르는 말, 그건 그냥 말이 아닙니다. 칼입니다.

🗡️ 말이 칼이 될 때

잠언은 오늘도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냅니다.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답니다. 그 사람의 말은 어떤가요?
칼로 찌르는 것 같답니다.
그냥 살짝 긁고 지나가는 게 아니에요.
꽤 깊이 찌릅니다. 흔적도 남기고, 상처도 남깁니다.

"그렇게밖에 못 해?"
"왜 넌 항상 그래?"
"그럴 줄 알았어."
이런 말들은 단순한 지적이나 조언처럼 보이지만,
실은 마음을 조각조각 찔러버리는 말일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지혜로운 말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다고 합니다.
그의 말은 듣는 이를 살립니다.
찢어진 마음을 감싸고, 낙심한 심령을 다시 일으킵니다.

"괜찮아, 여기까지 온 것도 잘한 거야."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내가 네 편이야."

이런 말들은 피곤한 하루에 따뜻한 찻잔 같은 위로가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살핍니다.
그리고 말의 방향을 선택합니다. 찌를 것인가, 감쌀 것인가.

🧨 찌르는 말의 위험성

잠언은 여러 차례 경고합니다.

  •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한다”(잠 15:1)

  •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잠 18:7)

  •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잠 16:27)

말은 불이고, 독이고, 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칼은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찌르기도 합니다.
관계를 깨고, 공동체를 망치고, 영혼을 병들게 하지요.

🙏 오늘 나는 어떤 말로 살고 있나?

말은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 습관은 곧 인격이 되고, 인생의 방향이 됩니다.

하루의 끝자락에서 물어봅시다.

  • 오늘 내 입에서 나온 말은 어떤 말이었나?

  • 그 말이 누군가의 마음을 찔렀나, 아니면 감싸주었나?

  • 내 혀는 칼이었나, 아니면 약이었나?



✨ 결심의 기도

주님,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옵소서.
함부로 내뱉는 말이 칼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지혜로운 말로 이웃을 살리는 혀가 되게 하소서.
말로 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말로 복을 나누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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