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무게 – 혀는 생사권을 가졌다

 


본문: 잠언 18:21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 들어가는 말:

“그냥 한 마디였을 뿐인데…”
그 한 마디가 누군 가를 살릴 수도,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말은 공기 속에 흩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무기입니다.
잠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혀는 “죽고 사는 것”을 결정 한다고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 동안 몇 번이나 생명과 죽음 사이를 건드리는 걸까요?


📖 본문 깊이 읽기: 말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1. 혀는 '권세'를 가진다 – 잠언 18:21

잠언은 혀에 대해 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현실적인 경고를 줍니다.
혀는 칼보다 빠르고, 불보다 더 쉽게 번지며, 독보다 더 깊이 박힙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혀를 휘두르죠.
그 말이 “습관적”이라도, 영향력은 절대 사소하지 않다는 거예요.

잠언 12:18 – “혹은 칼로 찌름 같은 말을 하는 자가 있으나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2. 말은 '열매'를 맺는다 – 잠언 18:21 하반절

내가 던진 말은 반드시 나를 향해 되돌아오는 열매를 맺습니다.
누군가를 격려한 말은 내 삶도 격려하게 만들고,
누군가를 저주한 말은 내 내면을 황폐하게 만들죠.

말의 열매는 ‘남’에게만 맺히는 게 아니라, 결국 내 삶을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버릇’을 통해 마음의 경건을 보고 계십니다.

3. 예배당 밖의 말, 예배 안의 거울

주일 예배에서 아무리 은혜로운 말을 해도,
평일에 욕하고 험담하고 아첨한다면
그건 그냥 일회성 연기에 불과해요.

진짜 경건은 톡 한 줄, 단체 채팅방, 회사 보고서, 가족에게 남기는 메모 안에 드러납니다.
거기서 예배가 무너질 수도 있고,
그 작은 말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어요.


🔎 적용: 오늘 하루, 내가 심는 말은 어떤 열매를 맺을까?

  • 누군가에게 따뜻한 한 마디, 격려 한 줄 남겨 보세요.

  • 말이 아닌 ‘침묵’을 선택하는 것도 경건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

  • 내 말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너희 말은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골로새서 4:6)


🙏 결론: 말을 거룩하게, 혀를 예배로

혀를 제어한다는 건 불가능해 보이지만,
성령님께서 우리의 혀를 주장하시도록 매일 맡겨드릴 수 있습니다.
경건한 삶은 혀끝에서 시작됩니다.
예배는 설교단이 아니라, 대화 중에 시작됩니다.

오늘, 내 혀로 예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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